먼저 이 글은 상당히 편한 말투로 작성되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론
클라우드 관련 자격증 하나 따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비즈니스 로직 구현에는 조금 익숙해졌으나 클라우드 인프라나 아키텍쳐 쪽으로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클라우드 대빵인 AWS의 자격증을 따기로 했다.
사실 자격증 따려고 마음 먹은 거는 약 4개월 전인데 그동안 너무 바빴다...
접수 방법
https://aws.amazon.com/ko/certification/certification-prep/testing/
AWS Certification 시험 일정 예약
온라인 시험 감독은 집이나 사무실과 같이 사적인 공간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험 응시 환경입니다. 자신의 컴퓨터로 시험에 응시하고, 화면 공유 애플리케이션과 웹캠으로 시험을 원격 모
aws.amazon.com
1. 먼저 이 링크로 접속하여 시험 예약 버튼을 누른다.
2. AWS Builder ID를 생성하고 로그인을 한다.
3. Exam Registration > Schedule an Exam 탭에서 원하는 시험과 날짜 및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를 마친다.
온라인 시험의 경우 날짜와 시간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새벽 시간대에 시험을 볼 수도 있다.
나는 직접 가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밤 10시 30분에 시작하는 온라인 시험을 선택했다.
24년도 할인 바우처는 찾았는데, 25년도 바우처는 아직 나오지 않아서 그냥 생돈 주고 봤다...
준비 기간 및 응시료
설 전에 이틀 공부 + 설에 하루 공부 + 시험 주차에 4일 공부함
= 합치니 순공 시간 7일...ㅋㅋㅋㅋㅋ 미친것. 설에 본가에 가서 너무 쉬어버렸다
학원에서 자격증 지원 기간이 수료일까지로 잡혀져있는데, 나는 수료 전날에 시험을 봤다. (ASAC에서 15만원 지원 해줌)
그래도 내 돈 5만원 더해서 얻은 매우 비싼 뱃지였음
응시 비용이 영수증에는 한화로 약 19만 7천원 가량이었으나, 실제 결제는 약 20만 1천원 정도가 나갔다. (수수료인가...?)
응시 비용 한화 약 20만 1천원 + Udemy 강의 비용 1만 7천원 = 21만 8천원
준비 방식
1. udemy 머락 스앵님 강의 초반에만 열심히 메모하며 듣다가 도저히 시간 안에 못 들을 것 같아서(493강...) 100강 정도 들었을 때 드랍하고 덤프 문제 풀기 시작함. 중간중간 개념 모르겠으면 다시 들었음. 실습은 실제 개발하기 전에 영상 보면 좋을 듯 하고, 어쨌든 시험은 개념을 물어보니 실습은 패쓰. 하지만 강의 자체는 정말 최고다
2. 덤프 무료 문제 130문제 2회독. 꼭 풀어볼 것. (2025 2월 기준 무료로 공개된 범위가 130문제까지이다. 그리고 간혹 오답이 voting rate가 가장 높은 경우도 있으므로 구글링 하거나 지피티한테 물어봐서 검증하고 discussion 버튼 눌러서 답변들도 읽어가며 정답 고름)
3. 덤프 문제 푼 다음, 다시 udemy로 돌아가서 챕터별 퀴즈 풀었음. 덤프 문제 풀어서 어느 정도는 맞았는데 틀린 거 위주로 다시 봄
4. 챕터 마지막 즈음에 모의고사 1개 있음. 꼭 풀어볼 것. 처음에 연습으로 한 번 돌리고 반타작 맞고 시험으로 다시 한 번 돌려서 4개 빼고 다 맞음 (근데 중간에 정오표랑 해설이랑 안 맞는 문제가 2개정도 있다 카더라)
체크인
시험 접수 후에 시험 디테일 페이지에 들어가면 onvue 환경 테스트가 가능하다
시험이 밤 10시 30분 시작이니, 9시 40분에 환경테스트 하고 10시에 체크인 하면 되겠당
이렇게 생각했는데 환경 테스트 할 때 웹캠 스트리밍이 안된다고 떠서 진짜 정신 나갈 뻔 했다(내 20만원...)
고군분투하다가 10시 땡쳐서 울며 겨자먹기로 체크인 하러 가봤는데 실제 체크인에서는 웹캠 스트리밍이 정상 동작함;
이럴거면 테스트 페이지를 왜 만든 거?
나는 지금 본가에 살지 않고 현재 지내는 곳은 방음도 잘 안된다
그리고 매우매우 매우 좁고 난 청소를 잘 안한다
근데 시험을 보려면 내 방 동서남북 사진을 다 찍어야 해서 매우 부끄러웠음
체크인 감독관이 3명이나 있었는데 모두 인도영어를 써서 안 그래도 스피커 크게 못 키워서 안 들리는데 도저히 못 알아듣겠었음
캔유 저스트 챗폴미? ㅜㅜ 이거 계속 함... 머쓱
내 불쌍한 표정을 보시고는 모두 친절하게 채팅을 쳐주셨다
책상 짱더러운데 다 치워달라 해서 바닥에 다 내려놓고
너무 커서 바닥에 못 내려놓는 수납장은 천으로 덮어달라 하셔서 담요로 덮어놓았다
물병, 신분증은 책상에 올려놔도 됨
공유기, 멀티탭도...
이어폰 안됨
손목 시계 안됨
하여간 체크를 3번 하고서야 들여보내줬다
체크인 하는 데만 총 45분 걸림. 식은땀 샤워를 함
그래서 시험 시작 시간이 10시 30분으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실제 시험 시작은 10시 45분부터였다.
시험
- 총 65문제
- 시험 시간 140분으로 되어있으나, 20분 가량 체크인 점검 시간으로 소요됨. 그래서 총 120분 (개인차 있을 수 있음)
나는 다음과 같이 시간을 썼다.
문제 푼 시간 -> 약 60분
검토 시간 -> 약 15분
총 75분 시험 친 후 종료.
지문 길이 생각보다 안 길었음
선지도 생각보다 안 길었음
덤프 + 모의고사에서 반절 정도 나왔던 것 같고, 주요 개념 위주로 물어봄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나는 개념들
- 람다
- 캐시
- iam
- cognito
- s3
- code deploy / code build
결과
왠지는 모르겠는데 붙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왜냐면 덤프에서 많이 봤던 것들이 나왔었거든...
보통 하루에서 최대 5일 이내에 결과 나온다고 함
편하게 쿨쿨띠하고 일어나보니 4시간 만에 결과가 나와서 메일로 와 있었다.
커트라인은 720점이다. 나는 819점을 맞아서 합격했다.

합격하고 나서 뱃지 관련 정보도 등록하고 받아가라고 추가 메일이 몇 개 더 왔었다.
합격을 하면 다음 시험에 대한 5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다음에는 이걸로 Solutions Architect 시험을 봐야겠다..
끝!
